이현배는 어제(17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48세입니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일(19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하늘은 비보를 들은 뒤 DJ DOC 정재용과 급히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김창열은 SNS를 통해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며 애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승환은 "자신의 음악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이었다. 안타깝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습니다.
또 현진영은 "현배야.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게"라고 말했고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현배는 지난 2005년 45RPM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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