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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화 티켓값 담합" 공정위 신고...영화관 측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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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티켓 가격을 담합 했다며 대형 영화관 업체 3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어제 오전 서울 용산 대형 멀티플렉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장 3사가 담합행위를 3차례나 저지른 것으로 강하게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팬데믹을 지난 지 오래됐고 흑자로 전환한 회사도 있기 때문에, 티켓 가격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만 2천 원으로 되돌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