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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SON 포함 4명만 꾸준했어…나머지 70%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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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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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출신 개리 스티븐스는 손흥민을 이번 시즌 꾸준했던 선수 4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스티븐스는 18일(한국시간)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준 선수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위로 로리스 등 4명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꾸준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케인은 맞다. 손흥민도 꾸준했다고 해야 한다”라며 “나는 로리스가 시즌 내내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호이비에르도 그들에게 훌륭한 계약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스티븐스는 꾸준한 선수가 4명 뿐이라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11명이 뛰어야 한다! 따라서 70%에 가까운 선수들은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권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선수들에게 책임이 있고, 그들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 로든, 세르히오 레길론, 탕귀 은돔벨레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스티븐슨은 로든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레길론은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은돔벨레에 대해선 더 많은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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