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재성, 다름슈타트전 풀타임에도 팀은 2-3 패배... 쾰른과 승격 PO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HEIDENHEIM, GERMANY - APRIL 06: Jae-sung Lee of Holstein Kiel reacts during the Second Bundesliga match between 1. FC Heidenheim 1846 and Holstein Kiel at Voith-Arena on April 06, 2021 in Heidenheim, Germany. (Photo by Christian Kaspar-Bartke/Getty Image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의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분데스리가2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홀슈타인 킬은 23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다름슈타트와의 2020-2021 분데스리가2 최종 34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코리안리거 이재성은 이날도 선발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 5골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1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그는 독일축구협회컵(포칼)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패배로 킬은 승점 62를 기록하며 승리한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64)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자연스럽게 리그 1,2위에게 주어지는 자동 승격 권한도 무산된 킬은 분데스리가 16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6위는 FC 쾰른이다.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1차전과 2차전이 열리게 된다.

    시즌 막판 부진으로 다이렉트 승격이 무산된 킬이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