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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3출루 활약’ TB, KC 7-2 격파…2연승 질주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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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28일(한국시간) 홈으로 쇄도하는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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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2연승을 질주했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으로 3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3할5푼5리(31타수 1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오스틴 메도우스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셰인 맥클나한은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마이클 와카(3이닝 2실점)-콜린 맥휴(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1회말 1사에서 브랜든 로우와 최지만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오스틴 메도우스는 2타점 3루타를 날렸고 조이 웬들의 타구에는 야수선택이 나오면서 3-0 리드를 잡았다.

3회 2사 1루에서 탬파베이는 메도우스가 투런홈런을 터뜨렸고 웬들의 2루타 다음에는 테일러 월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4회에는 무사 1, 3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7-0을 만들었다.

캔자스시티는 6회초 한서 알베르토의 안타에 이어서 라이언 오헌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2점을 만회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는 제러드 다이슨의 안타와 니키 로페즈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더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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