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이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배우들과 내부스태프는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현재 촬영 재개 일정을 논의 중이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비비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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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밀접 접촉 NO…촬영 재개 일정 논의 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경찰수업'이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제작진은 23일 <더팩트>에 "지난 16일 외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수업' 촬영 현장이 잠시 중단됐다. 관계자는 "해당 스태프와 배우 및 내부 스태프의 밀접 접촉은 없었다. 하지만 선제적으로 배우들과 스태프 전체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현재 촬영 재개 일정을 논의 중이다. 내부적인 스케줄 조율을 거친 뒤 조만간 다시 촬영에 돌입한다.
'경찰수업'은 형사와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 이종혁 홍수현 등이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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