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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지동원, 마인츠→FC서울 이적 확정...'K리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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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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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인츠 소속이었던 지동원이 소속팀을 떠나 K리그 FC서울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은 대한민국으로 돌아간다. 행선지는 FC서울이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났던 지동원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동원은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브라운슈바이크는 지난 달 5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가 만료된 지동원은 더 이상 다음 시즌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임대 연장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지동원은 홀슈타인 킬과의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다음 라운드인 하노버와의 경기에서는 득점까지 올렸다. 좋은 시작을 알렸던 지동원이었으나 이후 침묵했고, 총 12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지동원은 마인츠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계약을 더 이행하지 않고 K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앞서 지동원은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선더랜드,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마인츠,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더불어 지동원은 분데스리가에서 123경기 13골 5도움, 분데스리가2 28경기 3골 5도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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