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USA 투데이=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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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침묵했다. 6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췄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2로 낮아졌다.
최지만은 2회말과 5회말 토론토 왼손 선발 로비 레이에게 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또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지난 3일부터 이어진 6경기 연속 출루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신 수비에서 활약했다. 1회초 1사 1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잘 잡은 뒤 곧바로 1루를 밟아 1루 주자와 타자 주자를 한꺼번에 아웃시켰다.
탬파베이는 1-3으로 졌다. 레이의 7이닝 1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꽁꽁 묶여 6연승을 마감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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