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에 이어 한혜진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며 IHQ 예능 '리더의 연애'는 비상이 걸렸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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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이어 한혜진까지 코로나19 감염…일부 스태프 결과 기다리는 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리더의 연애' 출연 중인 한혜진이 전 배구선수 김요한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관계자는 <더팩트>에 "한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앞서 15일 '리더의 연애' 출연자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확실한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혜진이 김요한과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혜진 외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출연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김구라와 박명수 등 다른 출연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 스태프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후가 돼야 모든 결과가 확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
'리더의 연애'는 김요한에 이어 한혜진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며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녹화분이 충분한 상태라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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