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후보 이어 퍼포먼스까지
세븐틴이 오는 12일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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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이하 'BBMAs')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3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2일 열리는 'BBMAs'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BBMAs' 주최 측 역시 전날 공식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은 이 시상식에서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러브, 머니, 페임)'(feat. DJ Khaled)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세븐틴은 '2024 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에도 도전한다. 앞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2024 MAMA AWARDS'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음악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이들이 '2024 BBMAs'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BBMAs'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미국 FOX와 아마존 Fire TV에서 볼 수 있으며 추후 파라마운트+에서도 스트리밍된다.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9만 관객을 열광시킨 이들은 이후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공연이 열리는 4개 지역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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