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싱글 'FIND THE ORBIT' 발매
크래비티가 새 싱글 'FIND THE ORBIT'의 크로노 필름 4편을 공개했다. /스타쉽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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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독보적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신보 크로노 필름(CHRONO-FILM)으로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과 2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의 싱글 앨범 'FIND THE ORBIT(파인드 디 오르빗)'의 크로노 필름 네 편을 게재했다. 우주복 착장에 다른 행성에 도착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우주, 중력, 궤도 등의 단어를 연상하게 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필름에는 정모, 형준, 성민이 등장한다. 형준과 성민은 '헤비 그래비티 껌(HEAVY GRAVITY GUM)'을 씹으며 풍선껌 배틀을 벌이고, 불고 있던 껌이 터지자 물잔이 흔들리고 정모의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서로를 견제하며 배틀을 이어가는 두 멤버와 이를 무시하기 위해 헤드폰을 쓰는 정모의 모습은 '중력'에 관련된 내용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크로노 필름엔 세림, 앨런, 원진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회전하는 턴테이블 위에서 시크한 눈빛과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영상 중간중간 지구의 중력 가속도인 '9.8m/s²'이라는 글자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 번째 크로노 필름은 우빈, 민희, 태영이 주인공이다. 우빈은 제어실의 연구원이 돼 책상에 있고 민희와 태영은 바닥 위 빛을 내는 원 모양의 중력 변화 측정 기계 위로 올라가 포즈를 취한다. 영상 말미 타이머를 들고 있는 태영의 앞으로 전체 멤버들이 지나간다. 그 직후 태영은 갑작스레 모습을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단체 크로노 필름은 시계태엽 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리더 세림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궤도를 그리듯 걷다가 세림을 중심으로 원 형태를 이루며 모인다. 영상 중간에는 유닛별 필름에서 드러났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FIND THE ORBIT'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겠다는 크래비티의 선포가 담긴 앨범이다.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를 통해 목표를 위해 눈앞의 기회를 받아들이고 거침없이 도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고 소개했다.
크래비티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뒤 5일 오후 6시 'FIND THE ORBI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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