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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애틀랜타전 1안타 1볼넷...팀은 0-9 완패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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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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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8리에서 2할5푼으로 상승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1사 후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프리드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7회 1루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9회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의 9-0 완승. 4회 6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도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플레밍은 4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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