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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32차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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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 중인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제32차 미준수 게임물을 19일 공표했다.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이용자의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강령에 따라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유통되는 게임들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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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구 내(內)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6월30일 기준으로 총 9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6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평가위는 "이번 달의 경우 전월 미준수 게임물들의 준수 전환으로 인해 전체 준수율이 유지되고 있다. 올바른 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례가 있을 뿐, 신규 게임물 대부분이 자율규제 준수에 협력적인 상황으로 앞으로도 높은 준수율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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