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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추신수, 자가격리 없이 1일 귀국→3일 선수단 합류…후반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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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곽영래 기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7회초 2사 1,2루 SSG 추신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1.07.08/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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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39)가 오랜만에 선수단에 합류했다.

SSG 관계자는 3일 “추신수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오늘 인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SSG 선수단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퓨쳐스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뛸 선수를 제외한 인원은 인천에서 훈련을 하는데, 귀국한지 겨우 이틀째인 추신수는 훈련조로 합류했다.

추신수는 왼쪽 팔꿈치 및 어깨 진료 및 치료를 위해 2주간 일정으로 미국에 다녀왔다. 그는 KBO 리그로 오기 전까지 뛰었던 메이저리그 구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닥터(Dr. Keith Meister)로부터 왼쪽 팔꿈치 및 어깨 부위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자가격리 없이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는 이유는 도쿄 올림픽 개막 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있을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SSG는 이날 두산전을 앞두고 최지훈(중견수)-안상현(2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정의윤(좌익수)-고종욱(지명타자)-이흥련(포수)-박성한(유격수) 순으로 꾸려진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선발투수는 최민준이다.

휴식기 동안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1군 주축 선수들이 2군 엔트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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