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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시우민, 코로나 확진→가슴 쓸어내린 '신과 함께2'…"동선 안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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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그룹 엑소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함께 예능에 출연 중인 신동엽 등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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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은 자가격리…신동엽·성시경·이용진, 이상 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예능 '신과 함께2' 측은 다행히 감염 확산 위험에서 벗어났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2' 측은 5일 오후 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과 관련해 "확보된 촬영 분량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며 "이후 촬영은 시우민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긴밀하게 논의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행히도 출연자 중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엽과 이용진의 소속사 SM C&C는 "최근 함께한 촬영이 없어 두 사람 모두 시우민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성시경 측 역시 이날 "시우민과의 녹화는 약 3주 전에 진행해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며 "최근에 받은 검사에서도 성시경과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시우민은 지난달 29일 뮤지컬 '하데스타운'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4일 컨디션 난조로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비상이 걸렸다. SM은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우민이 출연 중인 방송 스케줄과 함께하는 출연진들의 건강 상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다행히 '신과 함께2' 출연진들은 동선이 겹치지 않으며 감염 위험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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