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탬파베이 최지만은 2021년 9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3-4 역전패를 당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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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오랜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3-4 역전패를 당했다.
1회초 터진 디아즈의 좌월 투런으로 2-0으로 팀이 앞서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6회말 2사 이후 브레그먼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1점 차로 쫓겼다.
최지만은 팀이 2-1로 앞선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8회말 알튜베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하지만 9회초 1사 이후 아로자레나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최지만은 아레나의 홈런이 터진 후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후속타 불발로 홈까지는 바라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디트로이트전(4타수 2안타) 이후 8경기 만에 안타를 만들었고, 그의 시즌 타율도 종전 2할2푼8리에서 2할2푼9리로 약간 올랐다.
9회초 터진 아로자레나의 솔로 홈런으로 3-2로 리드를 찾았던 탬파베이는 9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차코이스가 볼넷을 허용, 3-3 동점이 됐다. 이어 카스트로에게도 볼넷을 내주면서 경기가 끝났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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