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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살렘 알 다우사리(30, 알 힐랄)가 아시아 최고선수에 등극했다.
포항은 24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흐드 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사우디 강호' 알 힐랄에게 0-2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이번 우승으로 알 힐랄은 포항(3회 우승)을 제치고 ACL 최다 우승 팀(4회)에 등극했다. 알 힐랄은 경기 시작 후 불과 16초 만에 선제골을 넣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후 아시아축구연맹은 ACL MVP로 알 힐랄의 우승에 결정적 공헌을 한 알 다우사리를 선정해 발표했다. 알 힐랄의 왼쪽 공격수 다우사리는 토너먼트 8경기서 6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직접 다우사리에게 MVP를 수여했다. 다우사리는 “MVP 수상의 기쁨을 동료들과 누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A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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