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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양미라, 보육원에 1000만원+물품 기부…“마음과 관심 나눠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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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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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양미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하네요. 아침에는 텐션이 굉장히 높았죠?”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오늘은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을 드디어 하게 된 뜻깊은 날이었거든요. 한 달 전부터 직원들과 오늘만을 기다리며 기분이 한껏 들떠 있었어요”라며 보육원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한테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라며 “서호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 서호가 받은 이 사랑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나누어졌으면 좋겠고, 그래서 다른 곳보다 아이들이 있는 시설에 상황이나 사연을 들어보고 마음과 관심을 나눠주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현금 1000만 원과 함께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엄마! 응원합니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네요”, “정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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