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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이다현 PCR 검사 요청, 올스타전 참관한 광주시의회 의장 코로나 확진에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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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지난 23일 열렸던 V리그 올스타전에 참석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지난 25일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의장은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년 만에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는 2,850명의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선수들은 경기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김 의장은 경기 전 2층 무대에서 인사를 하기도 했으며, 올스타전 종료 후 세리머니상을 수상한 케이타와 이다현에게 악수는 없었지만 직접 꽃다발을 건네며 기념 촬영을 했다.

현재 배구 연맹 직원 관계자들은 전원 자가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김 의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수상자 케이타와 이다현에게는 KOVO 측에서 PCR 검사 요청을 한 상태다.

V리그 재개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KOVO는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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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상을 수상한 이다현과 케이타에게 직접 꽃다발을 건넨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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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와 이다현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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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밀접한 거리에 있었던 케이타와 이다현에게는 PCR 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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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명의 관중이 관전한 V리그 올스타전, 코로나19로 초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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