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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상] "기름지고 소화 안돼"…올림픽 선수촌 메뉴 혹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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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먹거리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뷔페식 선수촌 식당을 이용하는데, 음식의 질이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다수 음식이 느끼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건데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정재원(의정부시청)은 "선수촌 식당 음식은 그리 맛있지 않다. 베이징에 도착한 날 저녁에 선수촌 식당을 방문한 뒤 한 번도 안 갔다"고 말했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김보름(강원도청)은 "식단을 보니 집에 가고 싶은 마음마저 생기더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