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코끼리버스 타고 취재하는 베이징 올림픽 [베이징 V로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은 취재진의 발이 되주는

    교통수단을 소개합니다

    경기 막바지엔 피겨 취재가 많았습니다

    훈련은 실제 경기가 열리는 메인링크와

    보조링크, 두 곳에서 하는데요

    보조링크는 도보 3분 거리지만

    방역 때문에 걸어갈 수 없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코끼리열차같아

    기자들이 코끼리버스라고 부르는

    미니 버스를 타야합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기시간도 길고 좁아서

    버스에서 만난 러시아 기자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버스도 많이 타게 됩니다

    제가 탄 건 원래 시내버스였던 걸

    임시로 활용하는 듯 했습니다

    버스도 원활한 이동이 어렵습니다

    급할 때는 게임택시라고 하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10분 거리를 타면 130위안(2만5000원)

    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썰매, 스키 경기가 열리는

    옌칭과 장자커우에 갈 때는

    KTX와 비슷한 고속열차도 탑니다

    이제 곧 올림픽도 끝입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베이징=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