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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일찌감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이제는 더 많은 기록 달성에 도전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24일 이란전에서는 2-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전에는 김영권(울산 현대)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11년 만에 이란을 꺾는 쾌거를 달성하며 조 1위(승점 23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최종예선 9경기에서 7승 2무를 거둔 벤투호. UAE전까지 승리하면 월드컵 최종예선 사상 최다 승률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1998년 차범근 감독 당시 기록했던 75%를 넘어 80%로 올라서게 됩니다.
무패 통과도 사정권에 있습니다. 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입니다.
주장 손흥민은 역대 월드컵 최종예선 개인 통산 득점 1위 수성을 노립니다. 이번 예선에서 기록한 4골을 포함해 총 6골을 올리고 있어 1골만 추가해도 공동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이 걸려 있는 UAE전. 벤투호는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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