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 속 한류

BTS 지민·하성운, 오늘 '우리들의 블루스' OST 발매…하모니 완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가수 하성운이 호흡을 맞춘 OST가 베일을 벗는다.

24일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이 가창한 '우리들의 블루스' OST 파트 4 '위드 유'(With you)가 이날 오후 1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위드 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움이 따뜻함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민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성운의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고, 화음이 돋보이는 곡을 완성했다.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 지민과 하성운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지민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한 송동운 프로듀서는 그동안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태양의 후예' 뿐만 아니라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전 작업에도 참여하여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