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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29, 킹덤MMA)은 ‘아시아 최강’ 김수철(30, 원주로드짐)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박해진은 로드몰 ROAD FC 059에서 김수철을 이기고 로드FC 페더급 정상에 섰다. 박해진이 한 번 더 이기고 챔피언 벨트를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한민국 MMA 레전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해진은 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다음은 박해진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로드FC에서 시합을 할 때부터 개인적으로 파이팅 스타일을 좋아했던 수철이 형과 한 번 더 시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수철이형과 커리어나 인지도로 비교할 시 많이 밀리지만 실력으로는 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요즘 훈련은 항상 그랬듯이 ‘킹덤복현’의 서보국 관장님의 지도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라온복싱’ 배수명 관장님께서도 제 주먹을 담금질해 주고 계십니다. 전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정영이와 저번 시합부터 훈련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킹덤복현’ 선수부와 우혁이 형, 제우형, 승민이, 영준이, 정현이, 창준이, 현우 등 대구 MMA 선수들과도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킹덤 주짓수’ 가족분들의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철이 형은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최고를 다시 한번 또 이기면 내가 최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시합을 이기고 대한민국 MMA에서 기억될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끝으로 원희형의 막냇동생 재복이가 이번에 데뷔전을 갖게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편 로드FC와 ㈜태왕이 공동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0 (대회장 (주)태왕 노기원)는 5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1부는 오전 11시, 2부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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