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 전 세대가 모두 즐기는 대축제 'IM HERO'

가수 임영웅이 대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물고기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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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대전을 하늘색 빛 물결로 수놓았다.

임영웅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과 만났다. 임영웅은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무지개' '사랑해 진짜' 등 수록곡들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임영웅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고품격 감성부터 듣는 순간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댄스와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10대부터 90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남녀노소 나이 불문 '히어로 매직'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 임영웅은 화려한 퀄리티의 무대와 함께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으며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IM HERO'의 의미까지 강조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현장 이벤트와 지역마다 색상이 달라지는 포토존 등 지루함 없이 공연을 기다리게 하는 'IM HERO'는 첫 지역이었던 고양에 이어 창원과 광주, 그리고 대전까지 하늘색 빛 물결을 뽐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1위를 차지하며 첫 번째 정규앨범 'IM HERO'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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