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조 출전
22일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한 윤서진 김유재 차영현(왼쪽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영현(고려대)이 2022-2023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격한다.
차영현은 오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개막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 나서 메달에 도전한다.
차영현은 2003년 9월생으로 올해 마지막 주니어 시즌을 맞는다. 지난해 9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4위에 올라 아쉽게 놓친 메달을 올시즌 목에 걸지 기대된다.
차영현과 함께 22일 출국한 윤서진(한강중)과 김유재(평촌중)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첫 데뷔한다.
아이스댄스에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임해나-예콴 조가 출격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임해나-예콴 조는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3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시니어와 주니어 ISU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틀어 처음으로 아이스댄스 메달을 따냈다.
2022-2023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차 대회(이탈리아 에그냐)까지 펼쳐진다. 한국은 여자 싱글 9명, 남자 싱글 3명, 아이스댄스 2개 조가 출전할 예정이다.
anju101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