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엄마 나 챔피언 먹었다' 윤형빈에 정문홍 대표 "격투기로 돌아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개그맨이자 ‘로드FC 파이터’ 윤형빈(일산주엽복싱)에게 종합격투기 복귀 요청을 했다.

윤형빈은 지난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KBI(한국권투인협회)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 이하 명예 챔피언전에서 2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챔피언 됐다. KBI 전국 생활체육복싱대회 챔피언전에서 일산주엽 G 복싱 소속으로 출전해서 이기고 드디어 챔피언 벨트 찼다!”고 소식을 알렸다. 또한 “엄마 나 챔피언 먹었다. 이거 꼭 해보고 싶었다”고 글을 올려 한 번 더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나섰다. 정문홍 회장은 해당 게시물에 “넌 격투기 선수다. 바람 그만 피고 돌아와라”고 댓글에 남기며 윤형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윤형빈은 이미 지난 2014년 ROAD FC 014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 적이 있는 프로 파이터다. 당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에 KO로 이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