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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2-23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티켓, 누구 손에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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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하나카드,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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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티켓이 걸린 마지막 라운드가 열린다.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PBA)는 26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엘리시안 강촌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2-23' 3라운드를 재개한다. 지난 2라운드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3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전반기 성적에 따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이 가려지기에 직전 라운드보다 더욱 스파크 튀기는 승부가 예상된다. 전, 후기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현재 막내 하나카드가 10승4패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고, 웰컴저축은행(8승6패)이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블루원리조트, 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 TS샴푸 푸라닭은 모두 7승7패로 공동 3위에 올라 중층권이 탄탄한 형세를 만들었다. 한 경기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전반기가 마무리 되는만큼 전기리그 MVP 선정 선수 역시 관심사다. 현재 18승8패로 다승 1위에 오른 NH농협카드 김보미와 더불어 2위 TS샴푸 푸라닭의 이미래(16승8패)가 주목받고 있다. 애버리지 1위는 2.215를 기록한 SK렌터카 조건휘가 올라있으며 2위는 2.045를 기록한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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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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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대체선수로 발탁된 신대권,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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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첫 날인 오후 12시에 SK렌터카-NH농협카드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잠시 후 오후 3시 30분부터는 휴온스-웰컴저축은행, 6시 30분 크라운해태-하나카드, 오후 11시 블루원리조트-TS샴푸 푸라닭의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SK렌터카는 주장 강동궁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워져 대체선수로 신대권을 선발했다. 신대권은 PBA 2차전에서 준결승에 오르는 등 2022-23시즌 랭킹 8위를 기록했다. 리더의 빈 자리는 조건휘가 채운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는 당구전문 채널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PBA&GOLF 등 TV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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