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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경기 순서 발표…이정영 메인이벤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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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 투 UFC(ROAD TO UFC)' 준결승전 대진표가 발표됐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3일 저녁 8시부터 총 10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순서는 아래와 같다.

[페더급 원매치] 발라진 vs 사스 게이스케
[밴텀급 준결승전] 가자마 도시오미 vs 김민우
[라이트급 준결승전] 기원빈 vs 제카 사라기
[플라이급 준결승전] 퀴룬 vs 최승국
[페더급 준결승전] 이자 vs 마츠시마 고요미

[웰터급 원매치] 사만다 무로도프 vs 지안 시퀘이라
[라이트급 준결승전] 안슐 주블리 vs 김경표
[플라이급 준결승전] 톱 노이 키우람 vs 박현성
[밴텀급 준결승전] 나카무라 린야 vs 노세 쇼헤이
[페더급 준결승전] 이정영 vs 루카이

한국 파이터 총 6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페더급 준결승전에 나서는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이 대회 대미를 장식한다. 상대 루카이(중국)와 결승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는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가자마 도시오미(일본)와 격돌한다. 지난 6월, 8강전 상대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경기를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민우는 3년 만에 실력을 뽐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플라이급과 라이트급은 한국인 선수끼리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플라이급은 최승국이 퀴룬(중국)을, 박현성이 톱 노이 키우람(태국)을 꺾으면 한국인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쳐야 한다. 라이트급은 김경표가 안슐 주블리(인도)를, 기원빈이 제카 사리기(인도네시아)를 잡으면 마찬가지로 한국인 결승전이 확정된다.

결승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내년 2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언더 카드에서 치러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우승자는 UFC 파이터로 정식 계약한다. 한국인 파이터들이 4체급 우승을 싹쓸이하면, 한국인 4명이 UFC 로스터에 추가된다.

로드 투 UFC 준결승 출전 선수 6명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디비로 출발했다. 현재는 아부다비 도착 후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 이제 본격적인 감량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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