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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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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임영웅 팬 반찬 선물 자랑..술 먹다 물 먹는 도경완에 '버럭'(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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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윤정이 임영웅의 팬이 반찬을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11일 '도장TV'에는 '저희 부부랑 술 한 잔 같이 하실래요?? 초대할게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배달음식을 시켜 술 한 잔 같이 기울인 가운데 장윤정은 게장을 가리키며 "임영웅 팬분이 만들어주신 거야"라고 알렸다.

    이에 도경완은 "임영웅 팬분이 왜 자기를 만들어줘?"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이렇게 맛있는 걸 받아 먹으니 어떡하면 좋아"라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도경완은 중간중간 물을 마셨고, 장윤정은 "뭘 먹는 거야? 술 먹으면서 누가 물을 먹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도경완은 "갈증나"라고 해명했지만, 장윤정은 "그럼 술을 먹어야지. 무슨 일이야"라고 어이없어했다.

    또한 장윤정은 "자기는 팬클럽 안 생겼어?"라고 궁금해했고, 도경완은 "팬이 없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윤정은 "결혼해서 쉽지 않다. 결혼한 연예인들은 쉽지 않아"라고 위로하면서도 "자기는 결혼 후 훨씬 더 유명해졌잖아"라고 팩폭을 날렸다.

    아울러 "나도 자기와 결혼 발표하고 남성 팬 다 떠났어"라고 받아쳤지만, 도경완은 "옆에 남자 한명만 있음 되는 거잖아"라고 능청스럽게 굴었다.

    도경완은 또 물을 마셨고, 장윤정은 "자꾸 물을 먹네. 술 먹을 때 누가 물 먹어. 술 먹을 때 물 먹는 거 아냐"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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