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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한림 영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루과이와 카타르월드컵 본선 첫 경기가 단 하루 남은 상황에서 핵심 공격수의 결장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당했던 부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분위깁니다. 황희찬은 지난 14일 카타르에 입성했지만, 햄스트링 통증으로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습니다. 18일 훈련에는 참여했지만, 부상이 재발하며 벤투호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입니다.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3골, 6월과 9월 A매치에서 두 골을 기록한 만큼 진한 인상을 남겼던 황희찬. 주축 공격수의 불참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벤투 감독의 고민도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본선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어느 때보다 빠른 판단이 필요한 상황.
FC서울의 나상호, 전북 현대의 송민규 카드를 선발로 내세우거나 공격지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손흥민의 위치를 조정할지. 벤투 감독의 선택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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