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칼데온 연회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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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프라인 이벤트 인원을 확대한다.
검은사막은 오는 10일 예정된 '칼페온 연회' 이벤트에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칼페온 연회는 매년 개최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게임의 향후 업데이트 소식 등을 안내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들에게는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로 그 어떤 이벤트보다 뜻깊은 자리다.
신청자 중 120명을 초청했던 이번 이벤트에서는 첫날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쇄도했다.
모바일게임 통계 집계사이트 MI TOP100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4분기(9/1~12/2) 일간 최소이용자가 15만 6천명(9/30)이었을 정도로 수많은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이벤트 공지 게시일이었던 지난 11월 11일 자유게시판 게시글 조회수는 총 20392회로, 이중 실질이용자가 1%(203회)라고 가정해도 이벤트 정원(120명)을 아득히 상회하는 수치다.
펄어비스 측은 30일 오후 '추가 안내 공지'를 통해 "이용자 전원을 초청하겠다. 미흡했던 참가자 선정 과정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추가 안내 공지를 통한 방지대책에 대한 언급 중 펄어비스는 "선정 기준을 명확히 마련해 안내드리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모두를 초대한다는 대처 방안에 이용자들의 분노는 잠시나마 가라앉은 상황이다. 논란 속 '모두의 파티' 칼페온 연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신사옥 '홈 원'(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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