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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동치미’ 김형준 “리볼빙으로 카드빚만 4~5천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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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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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카드 리볼빙으로 카드빚만 4~5천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형준은 과거 소속사가 억대의 계약금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인이 스포츠카를 6,500만 원에 판매한다는 이야기에 계약금을 믿고 별 고민 없이 스포츠카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김형준은 “그런데 소속사 사장이 잠수를 탔다. 계약을 앞두고 부모님의 선물도 구매하고 그랬는데, 하루아침에 소속사가 없어졌다. 그때 저는 카드 할부란 걸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못하면 돈을 못 벌잖나. 수입은 없는데 카드값이 나가고, 할부로 감당이 안돼서 결국에 리볼빙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형준은 특히 “그 당시에는 연체만 되지 말자고 생각했다. 결국은 카드빚만 4~5천만 원까지 갔다. 그래서 택배 일을 시작한 것”이라면서 “밤낮으로 택배 배송 일을 하며 빚을 다 갚고, 지금은 적금까지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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