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14살 신지아 등 주목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 포스터. /대한빙상경기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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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차준환과 유영 등 남녀 피겨 간판들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경쟁한다.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5∼8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2024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데 지난해 12월 2022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와 이번 챔피언십의 성적을 합산해 국가대표가 결정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수도 선발한다.
태극마크를 따기 위해 피겨 스타들이 총출돌할 예정이다. 남자 차준환, 이시형 및 여자부에서는 유영, 김예림, 신지아 등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싱글의 경우 지난 회장배 우승자인 차준환이 유리하다. 2위인 이시형과 3위에 오른 경신중 서민규도 우위를 점한 상태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14살 신지아가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김채연(수리고), 이해인(세화여고)이 2,3위여서 유영과 김예림 등의 반격이 예고돼 있다. 아울러 이번 종합선수권대회는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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