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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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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심정지 사망”…‘같이 삽시다’ 혜은이, 가짜뉴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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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사망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자매들은 황당한 가짜 뉴스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사망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사진=KBS


안소영은 “(지인에게 듣기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더라”라며 최근 혜은이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근거 없는 헛소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막내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해 ‘같이삽시다’ 멤버들이 제주도 장례식에 참여했다더라”라며 다소 구체적인 가짜 뉴스 내용을 언급하기도 해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외에도 혜은이를 둘러싼 별의별 루머에 대해 당사자인 혜은이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녀를 둘러싼 별의별 가짜 뉴스에 관한 혜은이가 심경을 전한다.

한편 이날은 일명, ‘안자매’ 안소영&안문숙이 각각 정보부장과 오락부장을 담당하며 완도 여행에 나섰다.

자매들이 완도타워에서 완도의 수많은 섬을 감상하던 중, 혜은이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완도 보길도에 아는 지인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25년 동안 못 본 사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안문숙은 전화라도 한 통 해보라며 혜은이를 부추겼다.

혜은이의 전화를 받은 이는 한 남성이었고, 애틋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자매들은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내친김에, 그 사람을 부르자며 즉석 만남까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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