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고려대)이 1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콜로라도/유에스에이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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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22·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를 4위로 마쳤다.
차준환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거푸 실수가 나오면서 166.37점(4위)을 받는 데 그쳤다. 쇼트프로그램(83.77점·5위)과 합해 총점 250.14점. 1위는 미우라 가오(281.53점·일본), 2위는 키건 메싱(275.57점·캐나다), 3위는 사토 순(259.14점·일본)이 차지했다. 차준환은 지난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터라 이번에도 기대를 모았으나 점프가 계속 불안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시형(23·고려대)은 6위(총점 227.79점), 경재석(23·경희대)은 12위(211.98점)로 대회를 마쳤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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