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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밝은 표정으로 귀국…클린스만호 저녁 늦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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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르는 첫 A매치를 위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비행편에 몸을 실었고 11시간 넘는 비행을 견디며 귀국했다.

남색 점퍼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손흥민은 두 손을 흔들며 팬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전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입국장에는 많은 팬이 몰려 손흥민의 귀국을 기다렸다. 아버지 손웅정 씨가 먼저 입국장에 등장해 팬들을 향해 고개 숙이며 인사했다. 이후 시간 차를 두고 손흥민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입국장 밖에 대기한 흰색 벤을 이용해 떠났다. 팬들은 차량 앞까지 몰려가 손흥민의 얼굴을 보려 애썼고 손웅정 씨는 따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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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뒤 일시 귀국해 환영 행사 등을 참석한 뒤 토트넘에 합류했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소화한 뒤 오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예정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우루과이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이날 먼저 오후에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오후 훈련에는 빠졌고 이날 저녁 늦게 대표팀에 합류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만난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과 달리 오전 훈련에 무게를 둔 클린스만 감독이다. 손흥민도 21일 오전 훈련부터 몸을 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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