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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닉쿤, 우영 이성관계 폭로.."동료 연예인에 인기 많아"(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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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KBS2 ‘홍김동전’에 닉쿤이 우영의 찐친으로 출연하며 2PM 우정을 뽐낸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29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오마주가 그려진다. 이에 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이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2PM 닉쿤이 우영 찐친으로 출연해 우영의 술버릇과 이성 관계 등 모든 흑역사를 폭로한다고 한다. 닉쿤은 “우영이 새벽에 대리기사님을 불러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가다 말고 우영이 대리기사님에게 순대국밥을 먹자고 제안했다”라며 우영과 대리기사님의 새벽 일탈을 공개한다. 이어 닉쿤은 “결국 우영과 대리기사님은 순대국밥을 야무지게 함께 먹고 우영은 대리기사님께 택시비까지 줬다”라며 대리기사님과 절친이 된 우영의 일화를 공개한다.

또 우영의 “옷을 다 벗어도 될 만큼 이성 관계가 깨끗하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닉쿤이 “2PM 시절 동료 연예인에게 인기가 많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닉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 듯 우영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성 관계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홍김동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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