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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송, '마약 투약' 유아인 공개 응원→지적 일자 "제 정신 잘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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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송 / 사진=김송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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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배우 유아인을 공개 응원한 가운데 재차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김송은 지난 28일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니의 일등 팬인 거 알죠?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유아인은 마약 4종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다. 이에 김송의 댓글은 네티즌들의 질책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 네티즌이 "정신 나갔다. 마약을 옹호하는..."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송은 "제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며 추가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7일 12시간의 경찰 소환 조사 후 포토라인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하게 하게 된 점 깊이 반성합니다"고 마약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SNS를 통해 "저는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다"며 "자기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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