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바다'

그룹 엔믹스가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엔믹스가 29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M '쇼 챔피언'에 참석했다. 이날 엔믹스는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엔믹스는 "처음으로 1위를 해본 거라 어안이 벙벙하다. 회사 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하는 팬분들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 너무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번 엔믹스 무대는 'Love Me Like This'를 열정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더욱 세련되게 소화해 내며 보는 관객들에게 뜨겁게 화답했다. 엔믹스만의 특유한 깔끔한 무대와 함께 숨겨둔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엔믹스는 오는 5월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를 연다. 5월 2일 시애틀,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 16일 브루클린까지 북미 8개 도시와 6월 4일 태국 방콕,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8일 대만, 23일 싱가포르, 30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총 13회 규모로 열린다.

'쏟아지는 눈물'

'울지마~'

'터져버린 눈물'

'1위에 눈물샘'

'규진, 트로피 자랑'

'배이, 무대는 진지하게'

'해원, 귀엽게~'

'릴리, 유혹하겠어'

'설윤, 완벽한 S라인'

'앞으로 1위'

'기대해'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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