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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엠카' 지민, 엔믹스 제치고 1위 "BTS 멤버들 없이 혼자 너무 떨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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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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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지민이 '엠카운트다운' 3월 마지막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엔믹스(NMIXX)와 지민이 3월 마지막 주 1위 호보에 올랐다.

    이날 지민의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총점 9855점으로 엔믹스의 'Love Me Like This'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소감으로 지민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감사하다. 저번주에 이어 큰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깜짝으로 생방송에 왔는데 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없으니 혼자 너무 떨리는데 1위 해서 너무 영광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지민은 "앞으로도 성장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와주신 스태프, 작곡가, '엠카' 관계자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방탄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재환, 마마무+, 뱀뱀 (BamBam), Billlie, xikers(싸이커스), 아리, NMIXX, JO1, 주주 시크릿, 지민, 첫사랑(CSR), CRAVITY, KINGDOM (킹덤), TRENDZ(트렌드지), TAN, HAWW (하우) 등이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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