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팬들과 함께한 기부...'닥터 차정숙'의 신드롬급 인기[TF업앤다운(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블랙핑크, 英 기네스부터 칸 국제영화제까지...이유 있는 레전드



[더팩트|박지윤 기자] 꾸준히 선행을 펼쳐 온 배우가 이번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습니다. JTBC 토일드라마는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고,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은 함께 또 따로 대체 불가한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5월 둘째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더팩트

배우 김선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자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선호, 팬들과 함께한 기부...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쾌척

배우 김선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따르면 김선호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팬미팅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김선호는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후원을 결정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을 소개받아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응원하고자 동참을 결심했습니다.

김선호는 "이번 기부는 팬 여러분이 해주신 기부다. 늘 함께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김선호는 포항 태풍 이재민 지원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며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이렇게 또 한 번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로 선행을 펼친 김선호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를 치르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더팩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9%→16.2%"...'닥터 차정숙', JTBC 역대 시청률 5위 기록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김정욱)이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 공감,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주말 안방을 사로잡으며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1회 시청률 4.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에서 8회 16.2%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는 방송 4주 만에 약 4배 성장한 기록이자 JTBC 드라마 중 역대 시청률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요.

또한 지난 9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은 17개국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렇게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면서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닥터 차정숙'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합니다.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차정숙과 위기의 서인호(김병철 분), 모든 걸 바로잡겠다고 결심한 최승희(명세빈 분)의 위태로운 행보, 차정숙을 향한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 로이킴(민우혁 분)까지 네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이 가운데 '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은 어디까지 올라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팩트

블랙핑크가 英 기네스부터 칸 국제영화제까지 다채롭고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계속되는 K-POP 최초의 기록 행진

블랙핑크(BLACKPINK)가 함께 또 따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POP 그룹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먼저 리사의 첫 솔로 앨범 'LALISA(라리사)'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POP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습니다. 이는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머니)' 단 2곡으로 이룬 성과입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26일 달성했던 'K-POP 여성 솔로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신기록도 추가로 공인됐습니다. 이로써 리사는 개인 통산 총 일곱 번의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면서 최초이자 유일한 K-POP 솔로 가수가 됐습니다.

제니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칸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오는 22일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에서 칸에서 개최되는데요. 제니가 출연한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The Idol(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이 가운데 블랙핑크는 완전체로서 '유튜브 퀸' 저력을 과시했는데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 영상은 지난 9일 오후 5시 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4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2020년 7월 6일 공개된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조회수 14억 회를 넘어서며 안무 영상으로는 K-POP 최초이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41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14억 뷰 이상의 영상을 총 4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가 20억 뷰를,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가 17억 뷰를, '붐바야'가 15억 뷰를 달성했습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련 기사>NCT 루카스·틴탑 캡, 사생활→욕설 논란 속 그룹 탈퇴[TF업앤다운(하)]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