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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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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토피아' 개봉 첫 주말 1위 '154만'…'밀수' 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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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강렬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간 112만973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4만6274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열기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독보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위는 '밀수(류승완 감독)'로 42만544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35만5462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지난 11일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에도 장기 흥행 중인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을 비롯해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더 문(김용화 감독)'이 뒤를 이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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