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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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휴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0년 만에 연희동 놀러 가요, 요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남편인 배우 김무열과 함께 커플 화보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윤승아. 그는 “엄청 오랜만에 일하려니 너무 힘들다. 임신 중에 안 찍었으니까 엄청 오랜만에 (화보를) 찍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출산 후) 이렇게 오래 외출한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승아는 자신이 운영 중인 의류 사업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내 인생에서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열심히 했는데 이제 젬마가 태어나고 (반려견) 밤비도 많이 아프고 해서 좀 쉬어가면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좀 많이 서운했는데 뭔가 할수록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1년 동안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자기 계발 시간도 못 가졌는데 그런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셀로판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 올해는 좀 푹 쉬고 여행도 좀 가고 그런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올 하반기에는 김무열이 남지현, 최현욱과 출연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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