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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결별한 그라임스와 극비리 셋째 출산..자녀 총 10명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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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일론 머스크(52)의 아이들은 10명으로 늘었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가 곧 출간될 머스크의 전기인 '일론 머스크'에 관해 발행한 서평에 따르면, 머스크는 결별한 가수 그라임스(35)와 함께 셋째 아이를 극비리에 맞이했다. 아이의 이름은 테크노 메카니쿠스.

이 아이가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머스크와 그라임스는 1살짜리 딸 엑사 다크 시델과 3살짜리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æ A-12)라는 두 명의 자녀를 더 두고 있다. 대리모를 통해 얻은 엑사는 2021년 12월 태어났다. 이어 그라임스는 2020년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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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머스크는 지난 해 11월 자신의 뇌신경과학 관련 테크 회사인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와의 사이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맞이했다.

이로써 머스크는 총 10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그는 첫째 부인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아들 6명을 뒀으나 첫째가 생후 10주 만에 사망했다. 이후 그라임즈와 2명, 질리스와의 관계에서 2명을 더 얻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세계 최고 부자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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