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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와 텍사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토론토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운명의 4연전을 펼친다. 토론토는 11일 기준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텍사스 레인저스는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걸고 맞붙는 베테랑 류현진과 슈어저의 대결에 국내외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류현진은 다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3승2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었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쳤지만, 4회 상대 포수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번 텍사스전에서 직전 패전에 대한 설욕전을 예고하고 있다.
텍사스는 11일 기준, 아메리칸리그 팀 공격 주요 지표에서 1위(팀 타율 0.266, 팀 출루율 0.337, 팀 OPS 0.791)에 올라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류현진이 텍사스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이상을 던지는 동시에 선발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슈어저는 사이영상을 3회(아메리칸리그-2013년 / 내셔널리그- 2016, 2017년) 수상한 레전드급 투수로 평가받는다다. 슈어저는 올 시즌 도중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로 팀을 옮겼다. 이적 후 슈어저는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걸고 맞붙는 두 ‘베테랑’ 류현진과 슈어저가 펼칠 선발 맞대결은 13일 오전 8시 7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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