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조지 스프링어(우익수) 보 비셋(유격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 스펜서 호위츠(1루수) 데이비스 슈나이더(2루수) 캐반 비지오(3루수) 달튼 바쇼(좌익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타일러 하이네만(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타일러 하이네만이 2경기 연속 류현진의 공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대니 잰슨의 부상 이탈 상황에서 포수는 하이네만이 맡는다. 2경기 연속 하이네만과 함께 뛴다.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알레한드로 커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됐으나 하이네만이 기회를 잡았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류현진이 내려간 뒤 커크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전날 경기 선발 복귀했지만 허리 근육 경련으로 빠졌던 브랜든 벨트는 이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 벨트의 대타로 나왔던 호위츠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트리플A 버팔로에서 네이던 루크스가 콜업됐다.
상대 선발 맥스 슈어저를 맞아 스위치 히터인 하이네만을 포함, 다섯 명의 좌타자를 라인업에 배치했다.
특히 6번부터 9번까지는 네 타자 연속 좌타석에 들어선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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