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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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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농구대표팀에 격려금…금메달 따면 포상금 1억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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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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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남자 농구대표팀을 위한 금전적 지원이 도착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중인 남자농구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KBL 총재는 추일승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펼쳐 프로농구 중흥에 새로운 기폭제가 돼 달라"라고 말했다.

KBL은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9년 만에 금메달을 딸 경우,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3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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