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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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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 된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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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2023년 올해로 뽀로로가 스무살이 됐다. TV부터 극장 상영관, 그리고 각종 예능, 이벤트행사 등을 휘저으며 바쁜 일정을 보낸 뽀로로.

이번에 성인이 된 기념으로 8번째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을 오는 12월에 선보인다.

아울러 제작사 오콘(OCON)과 배급을 맡은 CJ CGV는 최근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데일리뉴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CJ CGV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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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우주 공개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면서 일어나는 모험담이다.

2013년부터 연출을 맡았던 박영균 감독(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이어 윤제완, 김성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다.

이번에는 극장판 10주년, 탄생 20주년을 기점으로 이전 작품과 달리 애니메이션 CG, 사운드트렉에 공을 많이 들였다.

2023년 12월은 부모와 아이가 초통령 앞으로 모이는 순간

지금 대한민국은 치열한 경쟁 사회, 줄어드는 소득과 출산률, 늘어나는 폐교 등 이 모든 위기를 견뎌낼 소통의 장이 없다. 전 세대를 하나로 묶어줄 공간이 없다.

그래서 12월 개봉 예정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20년전 인기절정의 초통령을 우러러 보던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 그들이 낳은 아이들과 함께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0년전 공군 헬멧과 고글을 쓴 레트로 스타일의 어린 펭귄 뽀로로가 이제 성인이 되어 자기 밴드를 이끌고 영화극장 관객과 만난다 것만으로도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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