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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첫 금메달…김관우, 스트리트 파이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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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관우가 강성훈 감독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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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e스포츠 대표팀 김관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V'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올해 정식종목이 된 e스포츠에서 한국이 딴 첫 금메달입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에서 김관우는 대만의 샹여우린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해 44세인 김관우는 오랜 시간 격투 게임을 즐겨오다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이 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 이로써 김관우는 스트리트 파이터 V 부문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앞서 FC 온라인 부문의 곽준혁도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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